아파트 조경수가 죽고 잘려 나갔어요. 고사목은 어떻게 확인할까요?
이 글의 목차
조경수가 제거돼 현재 나무가 남아 있지 않아도 식재도면과 제거 전 사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례집은 단지 입구 고사목의 위치·규격과 제거 전후 자료를 연결했습니다.
죽은 나무를 치웠다고 문제가 정리되지는 않았습니다
사례집 135~136쪽 사례 63에서는 단지 주 출입구의 조경수가 고사한 뒤 제거됐지만 다시 심지 않아 외관을 해친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이 사건은 나무가 죽었는지만이 아니라 원래 배치된 조경수가 제거된 이후의 상태까지 살폈습니다.
조경수를 둘러싼 다툼에서는 고사 여부, 고사 원인, 제거 경위, 다시 심었는지가 서로 다른 확인 항목입니다. 나무가 없어졌다는 사진만으로 모든 원인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관리 기록과 원래 식재 자료를 함께 모으면 현재 상태를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단지배치도와 조경 수량 자료를 비교했습니다
조사에서는 단지배치도로 진입로의 위치를 확인하고 조경개요·총괄수량표로 소나무의 식재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여러 줄기 중 대부분이 제거된 상태를 살폈습니다. 나무를 세는 방식과 규격은 도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독자가 숫자만 바꾸어 적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인이 제출한 제거 전 사진과 로드뷰 사진도 실렸습니다. 현재 볼 수 없는 과거 상태를 다른 자료로 보완한 점이 중요합니다. 로드뷰는 촬영 시점과 장소가 맞는지 확인하고, 우리 단지 자료라고 설명할 수 있는 표시를 함께 보관해야 합니다.

관리 내역과 공사 내역을 따로 정리합니다
위원회는 고사된 조경수가 제거되어 단지 미관에 지장을 주는 상태를 시공하자로 판단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고사목이 관리 상태와 무관하게 시공 책임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 사건에서는 수종, 식재 환경, 물 관리, 병해, 제거 사유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리 주체가 가지고 있는 고사목 조사표, 제거 작업 기록, 관수·방제 기록, 사업주체 답변을 시간순으로 묶으세요. 입주민이 본 변화와 전문가가 확인한 고사 원인을 구분해 쓰면 추정이 사실처럼 전달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새로 심을 때 확인할 조건도 적어둡니다
보수 요청서에는 어느 위치의 어떤 나무가 대상인지, 기존 규격과 수량을 무엇으로 확인했는지, 현재 비어 있는지 일부가 남았는지 적는 편이 좋습니다. 보수 계획을 받으면 대체 수종·규격·식재 위치와 작업 후 확인 방법을 협의하고 결과를 사진으로 남기세요.
공용 조경은 여러 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부분이므로 관리 주체와 기록을 공유하면 중복 접수와 위치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같은 구역에서 디딤석 들뜸이나 데크 파손이 보인다면 조경수와 섞지 말고 별도 항목으로 정리해 보수 범위가 흐려지지 않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나무를 이미 제거했는데 자료가 될까요?
식재도면, 제거 전 사진, 작업 기록, 촬영일이 확인되는 로드뷰 등으로 과거 상태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고사목이면 무조건 같은 나무로 교체하나요?
보수 범위와 수종·규격은 원래 자료와 현장 조건을 확인해 협의해야 합니다. 책의 사례만으로 일률적으로 정할 수 없습니다.
입주민 사진만 모으면 충분한가요?
위치와 경과 설명에는 도움이 되지만 고사 원인과 식재 사양은 관리·설계 자료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근거 자료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2026 공동주택 하자분쟁 사례집」 · PDF 135, 136쪽
개별 건축물의 하자 여부·원인·책임은 자료와 현장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례집에 수록된 판단을 모든 현장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2026 공동주택 하자분쟁 사례집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발행. 글에서 다룬 내용과 사례를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이 글의 근거: PDF 135, 136쪽 · 쪽수는 PDF 뷰어 기준입니다.
사례집 PDF 내려받기 9.1MB사례별 결론은 해당 사건의 자료와 조건에 따른 것입니다. 원문의 발행 시점과 현재 적용 기준을 구분해 확인하세요.